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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밀란: 이번 시즌 뭔가를 건져 내기 위한 시간이 피올리에게 아직 필요하다.

 



이번 시즌 세리에A 12경기를 치르고, 밀란은 리그 순위에서 원하지 않는 순위에 머물러 있다. 

전감독 마르코지암파올로가 스테파노 피올리로 교체되는 것을 본 것과 같이 시즌의 시작을 어렵게 보내고, 

로쏘네리는현재의 흐름에서 합당한 뭔가를 만들어내기 위해 뭐든지 해야만 한다.


세리에A 첫 6경기 중4번의 패배는 80년간의 밀란 역사에서 가장 최악의 출발이었다– 1938/39 시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피올리 밑에서, 밀란은 레체와의 첫 경기 이후 15점 중 4점만을 따내며 (Skysports)똑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올리 밑에서도 역시 부진한 결과이지만, 로쏘네리 선수단의 경기에서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  

혹자는이번 시즌 밀란이 뭔가를 건져 내기 위해서는 아직 생명줄이 쥐여져 있어야 한다고도 주장한다.


피올리가 부임한 이후, 지암파올로 시절과 비교하면 밀란은 더 격렬하고긴급하게 움직이며 “경기 계획”을 갖춘 듯 보인다.  

피올리는 또한 레오 두아르테, 테오 에르난데스, 그리고 이스마엘 베나세르 같이 여름에 계약한 선수들에게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었다.


한편, 수소, 하칸 찰하노글루, 그리고 루카스 파케타는 새 감독 밑에서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즌이 진행되면서 패싱 게임으로 더발전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할 당위성은 없다.


밀란에게 더 나은 결과와 접근 방식에 변화가 필요함은 이미 자명하다.  앞으로 지켜볼 사항은 밀란이 이번 시즌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러기위한 적절한 자원이 있는지 하는 것이다.  

밀란이현재 강등권에서 단 4점 앞선 14위에 머물러있는 점과 올시즌 벌써 7패를 당했다는 사실은 두렵다.  

이를 감안하고 보면, 로쏘네리는지난 시즌을 통틀어 8번 밖에 패배하지 않았다 (Skysports).


 

 

올시즌 피올리와 밀란의 현실적인 목표


선두인 유벤투스와는 19점차, 7위인나폴리와는 6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탑4에게 예상치 못한 일이생기고 밀란은 꾸준히 어느 정도의 성적을 지속하지 않는 이상 

탑4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유로파 리그의 자리인 6위, 그리고 가능한 시나리오를 봐서 7위까지는 아직까진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


유베가 (가능성이 농후하게) 코파이탈리아에서 우승할 경우, 7위 팀이 유로파 리그 출전권을 얻게 된다.  

휴식기 이후 로쏘네리가 나폴리를 만나 피올리의 시대에 부활의 신호탄을쏘아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은 다소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밀란의 FFP 위반으로 유로파 리그 출전 금지가 되었던 것도 시즌이 끝나면 풀리기 때문에내년 유로파 리그 진출도 가능하다.  

팀이대회에 다시 복귀하면서 규제에서 풀려났음을 보여주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또한, Tuttosport (MilanNews를 통해)의기사에 근거하면 밀란 수뇌부가 1월 이적시장에서 몇 명을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의사를표명했으며, 

일단 이적 시장이 열리면 그 간절함으로 일부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라니트 자카, 루카스 토레이라,그리고 나히탄 난데스는 현재까지 1월에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난 선수들이다.


만약 밀란이 A매치 기간 후 몇 승을 챙기고 승리하지 못할 때엔 무승부라도 거둔다면, 피올리가 상위 7팀의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54세의 이탈리아인에겐 분명 성패 여부를평가받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지만 시즌의 어려운 시작 이후 밀란을 7위 까지만 올려놓을 수 있다면, 분명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것이다.


1월에 올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선수와 향상된 경기력이 시너지를 불러 일으키면, 피올리가 시즌 초 밀란 선수진의 갖가지 문제점으로부터 다시 돌려낼 시간은 충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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