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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의 난제: 유벤투스에서의 쇼가 끝나기엔 아직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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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요 며칠간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그의 잘못은 무엇이며 사람들의 잘못된 추측은 무엇일까?  

그러나 논쟁은 결국 많은 이들이 그 공격수의유벤투스 생활이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 및 밀란전의 1-0 승리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기에충분했다.  그러나 정확히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선 불분명하다.  

특히최근 포르투갈이 안도라를 상대로 6-0의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더욱 그러하다.

 

그 세 골은 호날두가 끝났다고 말한 사람들을 침묵시켰지만, 각종 수치들또한 이것이 사소한 문제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호날두의 문제점은 그가 자신의 기준치를 매우 높게 잡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가 매 경기마다 골을 넣고 또 넣는 것을 봐왔다.  

그만큼,두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면 사람들이 의외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호날두의 전반적인 골 기여도는 전혀 나쁘지 않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는 총 14경기에 출전해 총 8골에 관여했다.

 

Understat에 따르면, 그의이번 시즌 xG (골 기대치)는 5.86이며, xA (어시스트 기대치)는2.49이다.  

이는 34살 선수가 올 시즌약간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뿐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의 일반적인 선수에게는 지극히 일반적이다.  지난 시즌, 호날두의 xG는 23.32를 기록했지만 21득점에그쳤다.  

그의 xA는 5.19였으나, 호날두는세리에A에서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그는 xG와 비교하여 2.32 더낮았다.  하지만 xA에서 비슷한 수치만큼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

 

지난 시즌, 유베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밑에서 더 실용적인 시스템을선보였다.  

호날두와 마리오 만주키치가왼쪽 윙어에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알레그리가 호날두의 득점 능력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기때문에 쳐진 공격수로 뛰곤 했다.

 

결국, 수년간 수행해오던 호날두의 역할이 바뀌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에겐 미적인 방식 보다는 실용적인 방식을 추구하는 감독들이 있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호날두의주력은 떨어졌지만 골 결정력은 그대로였다.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조세 무리뉴, 카를로 안첼로티, 그리고 지네딘 지단 감독은 더 자주 호날두를 포워드로 출전시켰다.  

그들은 그가 왼쪽에 정확히 있도록 하는 대신, 골문에 더 가까이에서 뛰도록 했다.

 

호날두의 드리블 스탯이 이를 보여준다.  그는 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 첫 시즌에 경기당 3.1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다.  두번째 시즌에는 스탯이 2.2에머물렀다.  

그 후로, 지표는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호날두의 능력치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며 감독들은 이를 수용하여그를 최대한 활용해왔다.

 

올 시즌 유베에서 호날두는 마우리시오 사리의 밑에서 뛰게 되었다.  

그 이탈리아인은 호날두가 잘하는 것과는 정 반대의 경기 스타일을 약속했다.

 

볼 소유에 중점을 두었다.  유베는 세리에A에서 가장 높은평균 볼 점유율 – 56.5를 기록했다.  

사리의 나폴리는 2017/18 시즌평균 점유율 60%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사리의 경기 방식을 보여주는 증거다.

 

파르테노페이에서 사리는 드리스 메르텐스를 4-3-3의 공격수로 기용하며보석을 발굴해냈다.  

첼시에서는, 그의 전술의 기어가 맞물리도록 하는 기동성 있는 공격수를 찾지 못했다.

 

그가 유베에 와보니 34살의 호날두가 있었다.  그 공격수는 매우 다른 방식 – 더 직접적인 방식으로 뛰는데 익숙하다.  

사리는 올 시즌 유베에서 호날두와 곤살로 이과인/파울로 디발라를 공존시키기 위해 4-3-1-2를 사용하고 있다.

 

전술의 뿌리는 같더라도 4-3-3과는 다른 움직임이다.  그리고 이는 호날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몇 년 동안 전혀 다른 전술에서성공을 거둔 후, 그는 모든 부분에서 다시 적응하고 자신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34살에 그렇게 하기엔 매우 힘들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그것은 호날두의 잘못이 전혀 아니다.  그는 단지 적응해야만 하는 것이다.

Comments

Ðaro 2019.11.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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